Chapter I — History
속도를 늦춘
선택들
계획보다 질문이 많았던 시기들, 그리고 그 질문에서 자란 일들. 이 이름은 직업이 아니라 판단의 기준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Chronology
2008 —
2008
Beginning건축대학에 입학했지만, 곧바로 속도를 줄였다. 계획보다 질문이 많았던 시기였고, 이후의 선택들은 이 질문들에서 시작되었다.
2009
군 복무 전후행정적 문제와 긴 대기 시간 속에서, 삶은 언제든 개인의 계획을 벗어날 수 있음을 배웠다. 결국 정해진 시간을 받아들이고 복무를 마쳤다.
2012
제대 이후 · 인천바로 복학하지 않고 인천에 머물며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빠르게 돌아가기보다, 다시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묻는 시간이 필요했다.
2013
Paris약 1년간 프랑스에 체류했다. 경력이나 성과를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묻기 위한 체류였다.
2014
Return복학과 졸업을 거쳐 건축 실무를 시작했다. 건축은 직업 이전에,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언어가 되었다. 이 무렵부터 LeDeuxions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2017
LeDeuxions설계사무소와 여러 프로젝트를 거치며 기술과 자동화가 전문가의 영역을 빠르게 바꾸고 있음을 체감했다. 이 시기부터는 그 이름 아래 직업이 아닌 사고 방식과 선택을 본격적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Now
시스템과 판단자동화와 시스템, AI를 다룬다. 목적은 효율이 아니라 개인과 조직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